
▢ 성대근 SDG그룹 회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와 경제발전 정책이 대한민국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미친 영향을 재조명하고, 이를 미래세대와 함께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대근 회장은 특히 동남아시아에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경험을 전파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미얀마에 ‘박정희 대통령 도서관’을 설립하고 무료로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미얀마를 거점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로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정치적 입장에 따라 갈릴 수 있지만,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성장 과정에서 어떠한 역할을 했고 오늘날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남겼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박정희 기념사업을 둘러싼 사회적 논쟁…“찬반을 넘어 역사적 평가 필요”
예전 대구광역시에서도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사업이 추진되면서 사회적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광장’으로 명명한 데 이어 기념 동상과 공원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되면서 시민사회 내부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찬성 측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산업화와 경제성장의 기반을 구축한 역사적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반면, 반대 측에서는 유신체제와 정치적 자유의 제한 등 민주주의와 인권에 관한 문제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대해 성대근 회장은 특정한 정치적 평가를 강요하기보다는 공과를 함께 살펴보는 균형 잡힌 역사 인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성대근 회장은 “역사적 인물을 평가할 때 현재의 가치와 기준만으로 과거를 단순하게 재단해서는 안 된다”며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국가가 처했던 현실, 정책의 결과와 장기적인 영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 “역사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바라봐야”
성대근 회장은 역사적 인물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사례로 들었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을 지켜낸 군사적 업적과 전략적 리더십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역사적 영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대근 회장은 “당시의 군령과 훈련 방식 등을 오늘날의 기준으로만 바라본다면 과거의 많은 역사적 인물과 제도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 “역사적 인물은 그 시대가 처한 상황과 그 사람이 남긴 결과를 함께 놓고 평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시대적 배경을 이해한다는 것이 과거의 모든 행위를 무조건 정당화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역사적 공과를 함께 기록하고 토론할 수 있어야 진정한 역사교육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링컨·교육·가정 사례 통해 ‘시대적 기준’의 중요성 제시
성대근 회장은 미국의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을 비롯해 교육과 가정의 사례를 들어 역사적 평가의 기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강력한 권한을 행사했던 역사적 지도자들도 시대와 상황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며 “중요한 것은 특정 인물을 무조건 영웅이나 독재자로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의 역사적 맥락과 정책의 결과,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 가정에 대해서도 “과거에는 현재와 다른 교육방식과 훈육방식이 존재했다”며 “과거의 사회적 관행을 오늘날의 기준으로만 평가하기보다는 당시 사람들이 무엇을 목적으로 그러한 방식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긍정적·부정적 결과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대근 회장은 과거와 현재의 교육환경이 크게 달라진 만큼 교육의 본질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늘날 교권과 학생인권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것도 결국 우리가 어떤 교육을 지향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면서도 교사의 교육권과 권위를 함께 보호할 수 있는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 “박정희 평가도 공과를 함께 봐야”
성대근 회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 역시 동일한 원칙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치적 통치 방식과 민주주의에 관한 논란은 역사적으로 분명히 논의되어야 할 부분”이라면서도 “동시에 산업화, 수출 중심 경제정책, 인프라 확충, 농촌개발 정책 등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 역시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적 인물의 과오를 지우자는 것이 아니라 공적과 과오를 모두 기록하고 후대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역사교육”이라고 강조했다.
■ “젊은 세대가 역사를 직접 보고 판단해야”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을 다룬 영화가 상영된 것을 계기로 성대그 회장은 젊은 세대의 역사와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대근 회장은 “젊은 세대가 직접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료와 관점을 접할 기회가 필요하다”며 “역사를 한쪽의 주장만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평가를 비교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에 대한 관심 역시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을 지지하라는 의미가 아니다”며 “국민 스스로 국가의 방향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과 역사에 대해 판단하는 시민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역사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 제공”
성대근 회장은 역사적 인물을 바라보는 기준이 결국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과거를 미화하거나 과거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라며 “역사에서 잘한 것은 배우고 잘못된 것은 반복하지 않는 것이 미래세대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자세”라고 말했다.
또한 “이순신 장군과 같은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에 기여한 여러 인물들의 공과를 균형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우리 사회가 다양한 역사적 인물을 평가하고 토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미얀마에서 시작하는 ‘박정희 대통령 도서관’ 구상
성대근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미얀마 박정희 대통령 도서관 사업도 이러한 역사교육과 국제교류의 연장선에 있다.
도서관은 특정 이념을 홍보하는 공간이 아니라 박정희 시대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과정, 새마을운동 관련 자료 등을 접할 수 있는 교육·문화·역사교류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현지 주민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을 추진하고, 대한민국의 경제개발 경험과 농촌개발 경험을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하는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성대근 회장은 “대한민국이 과거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 성장한 것처럼 이제는 우리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다른 나라들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단순히 과거의 역사로 남기는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발전 모델로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미얀마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으로 교류의 범위를 확대하고, 교육·문화·경제협력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성대근 회장 “청년들이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해야”
성대근 회장은 SDG그룹을 이끌면서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과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결국 젊은 세대의 손에 달려 있다”며 “젊은 세대가 과거를 정확하게 알고 현재를 냉철하게 바라보며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기성세대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는 누군가의 주장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자료와 관점 속에서 끊임없이 평가되고 논의되는 것”이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한 대한민국 현대사의 주요 인물들에 대해서도 찬성과 반대의 논리를 모두 살펴보고 국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대근 회장은 마지막으로 “과거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 이라며 “SDG그룹 역시 교육·문화·국제교류를 통해 젊은 세대가 대한민국의 역사와 경제발전 경험을 바르게 이해하고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DG그룹 사이트 : http://www.sdg.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