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는 이롭고, 충성스러운 말은 귀에 거슬리지만 행동에는 이롭다.'
[해설]
충성스러운 말이 귀에 거슬리듯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거나 비판적인 의견도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이를 수용하고 개선하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즉, 우리가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쓴소리와 비판적인 의견을 수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동을 개선해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출전《공자가어(孔子家語 )》는 흔히 《논어(論語)》의 후속편, 자매편 등으로 불릴 정도로《논어》와 유사하게 공자(孔子)와 제자들의 언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삼국시대(三國時代) 말기 위(魏)나라의 학자인 왕숙(王肅)이 공자(孔子)의 12대 후손인 공안국(孔安國)의 이름을 빌려 위작(僞作)을 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공자가 말하기를 "탕왕(湯王: 은(殷)나라 시조)과 무왕(武王: 주(周)나라 시조)은 곧은 말을 하는 사람으로 번창했고, 걸왕(桀王: 하(夏)나라 마지막 왕)과 주왕(紂王: 은나라 마지막 왕)은 순종하는 사람들로 망했다. 왕이 말리는 신하가 없고, 아비가 말리는 아들이 없고, 형이 말리는 아우가 없고, 선비가 말리는 벗이 없다면 과오를 범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