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향하여
덩그러니 외로울 때
토닥토닥 보듬어주는 손길
유혹의 골짜기마다
돌아서게 하는 발길
아등바등 숨 가쁜 하루에도
잠시 쉬어가게 하는 숨길
굴곡진 삶의 뒤안길에서
손잡아 일으켜 세우는 마음길
오랫동안 고대하던 목자를 향해
한 걸음씩 오르는 하늘길
마침내
내 삶은
길이 되신 그분께로 걸어갑니다

[신미숙]
2024년 『문예바다』 등단.
길을 향하여
덩그러니 외로울 때
토닥토닥 보듬어주는 손길
유혹의 골짜기마다
돌아서게 하는 발길
아등바등 숨 가쁜 하루에도
잠시 쉬어가게 하는 숨길
굴곡진 삶의 뒤안길에서
손잡아 일으켜 세우는 마음길
오랫동안 고대하던 목자를 향해
한 걸음씩 오르는 하늘길
마침내
내 삶은
길이 되신 그분께로 걸어갑니다

[신미숙]
2024년 『문예바다』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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